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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겨울치고 이상하게 따뜻하고 햇볕도 좋았던 토요일 오후, 홍보팀 회식 약속 장소인 스시 부페에서 밥을 엄청나게 먹었다. 한 네번은 갖다 먹은거 같다. 밤에 잘때까지 배가 하나도 안 고팠다. 부페는 나름 먼곳(Wasterly, RI)에 있었다. 집에서 45분쯤 달려야 갈 수 있었다. 30분 이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이 동네 특유의 짧은 거리감보다도 더 먼 곳에 있었다. 회식 끝내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집에 그냥 갈까 하다가, 그 식당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해변에 가보기로 했다. View Larger Map 내가 사는 시골동네(거주민들께는 죄송)에 유일한 장점 중에 하나는 1시간 정도면 왠만한 곳(바다나 강이나 호수 등등)을 가볼 수 있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꽤 근사한 풍경이었다. 오후 3시쯤 됐..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기타
2012. 1. 1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