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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텅빈 공중전화 박스를 보며.. 깜깜한 밤 길을 걷다가 문득 보니, 텅빈 공중전화박스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게 보였다. 공중전화 박스 보기 힘든데, 이 사거리에는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요새는 다들 핸드폰 하나씩 들고다니다보니, 여기서 전화걸 일이 거의 없게 됐다.간혹 전화기 놓고 온 상황에 급하게 전화할 사람들을 위해 있는건가? 싶기도 했다. '예전엔 저렇게 전화거는 사람 하나 없이 텅비어있지 않았는데...' 하면서 지난 시간들이 문득 생각났다. * * * 예전에 한참 삐삐 사용할때는 저렇게 텅빈 공중전화박스는 별로 없었다.많이 늦은 밤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전화 확인하거나 메시지 남기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늦은 밤 집에 가는 길에 삐삐에 녹음된 음성을 듣고, 다시 음성사서함에 녹음했던 생..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5. 7. 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