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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물건 바꾸러 갔을때 생긴 일 - 기싸움에 말리지 말자! (미국온지 6년 가까이에 드는 생각)
Bed & Beyond라는 고급생활용품 파는 가게에 갔다. 6년 가까이된 이불이 너무 낡은 탓에 적당한 것이 있으면 사가지고 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고른다고 골라서 샀는데 집에 가져와보니 별로여서 return을 하러 가게에 다시 갔다. 미국에선 산 물건 return하는게 자유로운 편이라서, 악용될 소지도 있지만 좋다. 안 물어본다. 한국에선 잘 안 바꿔주지 않나. 그런데 여긴 그냥 return한다고 하면 아무말 않하고 바꿔준다. 보통 다른 가게에선 return하고 그것으로 끝이었는데, Bed & Beyond는 특이하게도 "오늘 더 쇼핑할래? 내가 니 영수증을 이 물건-return할려고 가져간 물건-에 붙여놓을테니 쇼핑하고 와라" 그러면서 내 영수증을 물건에 붙여놓았다. 가서 또 적당한 걸 사가지고 계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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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5.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