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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알록달록 가을 담쟁이 넝쿨 # 여름에서 가을로 한참 초록빛이 빛날 때 찍은 담쟁이는 가을이 되니 서서히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 다양한 색을 담다 담쟁이 넝쿨이 이렇게 다양한 색깔을 품고 있는걸 새삼 느끼다. 근사했다. # 담쟁이 넝쿨이 근사하다! 평소 지나다닐땐 잘 모르다가, 문득 예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가을 담쟁이 넝쿨 : )
담쟁이 넝쿨, 붉게 물들다 - 슬며시 나뭇잎이 물드는 가을 길 가다가 문득, 눈에 띄여서 찍은 담쟁이 넝쿨.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들었다.슬며시 나뭇잎이 물드는 계절이다. 반은 녹색 그리고 반은 물든 모습이 참 곱다.
9월 나무구경 이 나무 아래서 바라본 한강.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느낌이었다.계절이 바뀌는걸 이 나뭇잎 변화를 보고 느끼던 때도 있었다. 2013/05/15 - [[사진]시간/시리즈] - (시리즈23) 한강변에 꽃나무 (2012.10 ~ 2013.5) 2월 4월 11일 4월 16일 4월 26일 사진찍으면서 한강 보면서 했던 생각들, 다짐들이 생각난다. 5월 15일 9월 11월 12월 사진을 보고 있자면, 찍던 당시의 느낌이 되살아난다. 그때 불었던 바람도 느껴지고.. 돌틈에 빼꼼히 자라난 싹도 보기 좋았다. 10월 나무구경 : 나뭇잎이 물든던 시절 감도 열리던 시절 10월에는 은행잎이 이렇게 무성했었구나.지나놓고보니 그랬었다. 11월 나무구경 : 낙옆이 우수수.. 떨어지던 시절 11월 나무도 참 고왔었..
장마철 끝났다는데; 아직도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공기 중에는 습기 작렬이다. 오늘도 점심먹고 먼데까지 가지 못하고, 그냥 근처 공원에 갔다. 카메라앱 가지고 이리저리 찍어보다가 "로모(Lomo)" 모드로 찍어봤다. 그냥 찍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땅바닥도 따뜻해보인다. 아무렇지도 않은 벽돌이 이렇게 좋아보이다니... 괜히 뭉클해졌다.
사무실 근처 아파트 산책하는데, 노란 은행나무 곁에 오롯이 감만 남아있는 감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무거우니까 잎은 다 떨궈버리고 이렇게 감만 덩그라니 남았구나. (11월 11일 - 너무너무 추웠던 월요일 오후) (2013년 5월 2일 - 한참 나무 좋고 푸르던 봄) 2013/05/02 - [[사진]풍경,터/하늘] - 하늘과 나무와 꽃 (연두빛 봄) 어느새 이렇게 붉게 물들었을까? 싶게 고운 단풍이었다. (11월 12일 - 가을하늘) (하늘과 은행나무) (2013년 5월 2일 - 봄) 2013/05/02 - [[사진]풍경,터/하늘] - 하늘과 나무와 꽃 (연두빛 봄) (2월 21일) 2013/02/21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 햇살 좋은 날, 한강구경 (11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