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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08년 1월부터 키우기 시작한 회사 책상 위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가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다. 거의 죽을뻔했던 녀석인데, 신기하게도 쑥쑥 자라주니 고맙다. 2008년 어제 잘 쉬고, 연휴 끝에 출근한 회사. 집중해서일을 해야 하는데 주변은 시끄럽고 잡생각이 들어서 신경이 예민해졌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가깟으로 집중을했다. 산만한걸 참으면서 집중하려니 머리에서 그으름이 났다. 아마 내 자리 위 천장에 까맣게 그으름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다. 얼마전에 사다놓은 목캔디를 꺼내먹고 일하다가 머리 복잡하면 대나무도 쳐다봤다가 집중하려고 무척 애를 썼다. 까만 화분 대나무는 우리집 아저씨한테 주고, 나는 이 갈색 화분 대나무를 가졌다. 처음에 물을 너무 안 줘서 말라죽을뻔 했다. 화분이 ..
[사진]시간/시리즈
2012. 3. 28. 13:03
요즘 마트에 가면 이런 형태의 대나무를 많이 판다. 이 대나무 파는게 유행인가보다. 동네에 있는 마트들마다 이 대나무 파는걸 볼 수 있다. 화분 색도 갈색, 검정색, 녹색.. 이렇게 다양하게 판다. 대나무보다 화분이 더 비쌀 것이다. 전에 한국에서 저런 얇은 대나무 하나에 700원 주고 샀었다.(근데 7년전 일이니까. 호.. 지금은 1000원 넘을려나) 사무실에 갖다놓기 전에 카메라로 찍어보았다. 1년 훨씬 넘었는데 이렇게 별로 자라지 않았다.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2008. 1. 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