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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역시나 마트에 있는 'DVD 빌려주는 기계'에서 1달러 주고 빌린 영화. 처음 빌릴때는 1달러 내고 다음날 밤9시까지 반납하면 되는데 만약에 하루 더 가지고 있게 되면 1달러+세금이 추가된다고 한다. 주말에 빌려서 보기에 좋다. 한글 제목이 이상하게 번역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왠지 번역한 제목이 더 좋았다.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고스란히 내려앉은 휴 그랜트는 그래도 영화에서 역시 빛이 난다. 수다쟁이에다 약간 괴짜스럽기까지한 귀여운 아가씨역의 드류 베리모어도 참 딱 잘 맞는 옷을 입은듯 했다. 영화 시작할때 뜬금없이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80년대식 뮤비는 은근히 재미있었다. 요새 좀 정신없거나 생각없는 우루루 그룹들보다 훨씬 좋지 않나 싶다. 그냥 한 말인데, 대화 중에 툭툭...내뱉..
[글]읽기/영화/ 연극
2007. 12. 1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