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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부슬부슬 봄비 오는 날 산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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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강 위에 비친 풍경
부슬부슬 봄비가 오는 날,
강 위에 떨어지는 빗물 구경하다가
강물에 비친 풍경이 근사해서 찍어봤다.
확실히 봄이라 그런지,
뭘 봐도 새롭고 보고 또 보게 된다.
"꽃사과" 나무
지나가다 얼풋 벚꽃 같아서 뭐지? 하고 다시 한번 봤다.
벚꽃인가? 했더니 "꽃사과"라고 이름표에 써있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실물을 제대로 표현하진 못했지만,
올망졸망 예쁜 꽃이었다.
봄비 맞는 나무
나무 기둥이 참 근사하다.
비오는 날은 맑은 날과 또 다른 멋이 있다.
비에 젖어서 그런지 색상도 훨씬 진하고 말이다.
나무 줄기가 굵고 진해보였다.
감탄하면서 길을 걸었다.
가지가 이렇게 근사했었구나!
몰랐었네.
느긋하게 걸으면서 생각도 골똘히 할 수 있고,
걷는다는건 참 좋은 일이구나 하면서 끄덕끄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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