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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예전에 쿠* 로켓프레시로 김치를 주문했을때,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배달됐다. 재활용 쓰레기 버릴때 하나 더 버리면 되는건데, 왠지 부담이 됐다. 그래서 주문 안하게 됐다. .... 마켓*리앱을 호기심으로 깔고 몇번 주문해 봤다. 처음에는 아이스박스에 담겨 오더니, 얼마전부터는 아예 방수처리된 종이박스가 왔다. 요즘 새벽배송 추세가 이렇구나 싶었다. 엊그저께 쿠* 로켓프레시로 몇가지를 주문했다. 그런데 이렇게 특수비닐팩에 담겨서 배달이 됐다. 이렇게 온다면 주문해볼만 하겠다.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9. 10. 30. 00:00
쿠*에서 새벽에 물건을 배달해줄 때 든 생각. 새벽배송이 필요할까? 였다. 하루면 배송되는데 뭐 급하다고 굳이 새벽에 물건 받을 일이 있을까였다. 그러던 것이 정말 급한 일이 생기니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새벽에 받아야할 이유가 있구나 하고. "내일 선크림 챙겨 보내주세요." 라고 어린이집 알림장이 떴다. 사러 가야되나? 하다가 저녁 5시에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선크림을 받았다. 아침에 아이 가방에 챙겨서 보낼 수 있었다. 새벽배송하려면 밤을 새는걸텐데. 택배기사님께 감사드렸다. ..... 꼭 새벽배송 아니어도, 그냥 일반 택배들도 제 시간에 딱딱 잊지 않고 집에 오니 감사하다. 택배 없으면 내가 다 사서 일일이 모두 들고 와야하는거다.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사는, 감사할 일이 많다.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2019. 7. 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