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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새벽배송 (뿐만 아니라) 모든 택배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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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서 새벽에 물건을 배달해줄 때 든 생각.
새벽배송이 필요할까?
였다.
하루면 배송되는데 뭐 급하다고 굳이 새벽에 물건 받을 일이 있을까였다.
그러던 것이 정말 급한 일이 생기니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새벽에 받아야할 이유가 있구나 하고.
"내일 선크림 챙겨 보내주세요."
라고 어린이집 알림장이 떴다. 사러 가야되나? 하다가 저녁 5시에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선크림을 받았다. 아침에 아이 가방에 챙겨서 보낼 수 있었다.
새벽배송하려면 밤을 새는걸텐데.
택배기사님께 감사드렸다.
.....
꼭 새벽배송 아니어도, 그냥 일반 택배들도 제 시간에 딱딱 잊지 않고 집에 오니 감사하다.
택배 없으면 내가 다 사서 일일이 모두 들고 와야하는거다.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사는,
감사할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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