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여름느낌 (3)
청자몽의 하루
봄날은 간다. (시리즈37) 같은 장소에서 며칠에 걸쳐 사진을 찍어 모아놓고 보니, 계절이 바뀌는걸 한 눈에 알아차릴 수 있다. 특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는 더더욱 그렇다. 시간이 눈에 보인달까... 봄날은 그렇게 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시간/시리즈
2017. 5. 25. 22:52
그늘에선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지만, 볕은 따갑다. 나무에 초록빛이 좋아, 통유리 창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싱그럽다.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요즘이다. 다른 것보다 공기가 좋아져서 살 맛난다. 미세먼지가 이렇게 사라진 것이었으면 좋겠다. 비가 안 오는게 아쉽긴 하다.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7. 5. 21. 21:30
점심먹고 쨍한 햇살에 넋놓고 걷다가 불현듯 눈에 띄는 토마토 화분이 있어서멍..하니 바라봤다. 이런 식으로 토마토가 익어가는구나! 가짜처럼 보이는 국화꽃.이뽀라. 하고 좋아라 바라봤다.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나무.초록 새싹과 뒤에 침엽수가 참 조화롭게 보이는 풍경이었다.바라보고 있자니, 눈에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점심 먹고 근방에 있는 공원에 갔는데!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물이 많으면 졸졸 계곡물 흐리는 풍경도 볼 수 있을거 같았다. 쉼터, 운동공간, 베드민턴 치는 곳..왠만한 공원보다 낫다 싶었다. 언제 이렇게 무성하게 되었나 싶게울창해진 담쟁이 넝쿨.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2013. 5. 2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