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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공감 - 이해받기를 바라기 전에, 먼저 남을 이해했는가 한때 내가 하는 말(또는 내 경험담이나 상황)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서운함을 느낀 적이 있다. 내 설명이 부족했나? 이렇게 절절하게 설명하는데 왜 이해를 못하지? 왜 공감해주지 않는걸까? 하고 답답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감 또는 공감능력이라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고민을 했다기 보다는, 좀 좌절했다. 그러다가 아래 동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됐다. "이상하자"라는 SK텔레콤 광고가 재밌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타일러가 강연한 9분짜리 영상이었다. 보면서! '공감'에 대한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상대방이 이해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듣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한 내가 잘못이었다. 타일러는 자기를 "한국말을 잘하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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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