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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화제의 영화 을 보았다. 줄거리를 '한줄짜리'로 듣고 갔는데 - 게다가 별로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은 독특하게 특이했다. 꿈속에 다시 꿈이, 그리고 그 꿈속에 다시 꿈이라는.. 여러층에 꿈이야기 조금 혼돈스럽기는 했다. 가끔 악몽을 꾸게 되면 내 스스로도 '이건 꿈이야. 깨면 되.. 깨야되!' 하면서 일어날려고 꿈속에서 발버둥하는 경우가 있는데, 몇겹의 꿈이라니 참 상상력하고는.. 특이하기도 했다. 보통 영화관 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이 영화는 정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꽉꽉 찼었다. 그만큼 재밌다는 얘기는 아닌거 같고, 아리까리해서 두번, 세번 보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일설도 있다. 장소를 상상하기만 하면 공간이 만들어진다는 설정은 재미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글]읽기/영화/ 연극
2010. 8. 20.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