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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점퍼>... 가고 싶은 곳은 언제든 갈 수 있다면...
한참 무서운 꿈에서 시달리고 있을때 꿈속에서 한참 두려움에 덜덜 떨다가 "맞아! 이건 다 꿈이야. 깨면 되!" 하고 깨어나려고 애를 쓸때가 있다. 그때 나를 괴롭게 하던 꿈속의 악당이 외친다. "어딜 갈려고. 으흐흐.. 못 깨게 만들테다" 그러면 식은땀이 뻐쩍난다. 영화 (점프를 할 수 있는 초능력자)의 주인공은 자기를 못살게 하던 녀석이 싫어서 몸서리 치던 중 물에 풍덩 빠지고 그리고 자신이 순간 이동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드라마 에 초능력자 중에 한명하고 비슷하다) 어디든 언제든 갈 수 있다니 얼마나 신나는가. 어디서 돈 왕창 털어서 가고 싶은데 맘대로 다니며 신나게 산다. 저렇게 아무 죄책감없이 막살다가 언제 크게 다치지.. 막 사는 주인공을 보며 조금 걱정을 했다. 그러다가 진짜 큰 ..
[글]읽기/영화/ 연극
2008. 3. 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