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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제 뜻밖에 외출/ 빨간열매와 칼제비
집안일 하다보면 시간이 별로 없다. 하는 일 없는거 같은데,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늘 그렇다. 어제는 남편이 바꿔입은 잠바 주머니에 장갑과 담배가 있어 갖다주러 회사 앞에 갔다왔다. 10시가 넘었는데, 마을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너네 다 지각이니? 겨울엔 늘... 보이는 열매. 결국 시간 쫓겨서 후다닥 하다가 겨우겨우 5시에 데리러 갔다. 늘 그렇다.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2022. 12. 17. 00:00
비오는 날엔 역시 칼제비(칼국수+수제비)
비오는 날엔 역시 칼제비 어제 후둑후둑 비가 내리는데 칼국수 한그릇을 먹고 싶었다.국수집에 가서 칼제비(칼국수+수제비)를 주문했다. 허전해서 공기밥도 추가했다. 밥을 먹는 사이 슬쩍 내리다 말 것 같던 빗방울이 거세졌다. 창밖에 비오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맛있게 밥까지 말아서 먹었다.역시 비오는 날에는 칼제비다. 2019/06/05 -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 가산 맛집, 망향비빔국수 : 이날은 감자옹심이 김치만둣국을 먹었어요.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2019. 9. 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