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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2월초 집안 화분 이야기 - 풍란과 서양란의 수태를 갈아주다 다행이 현재까지 안 죽이고 잘 키우고 있는 풍란 화분에 수태를 갈아줬다. 풍란 화분은 올해 들어서도 벌써 몇개째 죽였는지 모르겠다.다들 쉽다는 아이비 화분을 내내 죽인 것처럼 그렇게 몇개를 죽이고, 마침내 안 죽는 방법을 알게 됐다. 수태의 겉면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주고, 또 무심하게 놔두면 된다. 내가 편한 때 일주일에 한번.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주는게 아니라, 식물이 필요한 즈음에 물을 주면 된다.그런데 "식물이 필요한 즈음"을 알아차리기가 정말 어렵다. 수태를 바꿔주다 수태가 까맣게 되고, 뿌리까지 까맣게 되거나 뿌리가 말라 비틀어지는 풍란들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수태를 샀다. 사놓고도 자신이 없어서 한동안 방치해놓다가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2016. 12. 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