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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1월초, 치열해보였던 해바라기 날씨가 바짝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던, 어수선한 11월초에 본 해바라기. 정원사 아저씨가 톱을 들고 이리 저리 다니며 정원을 정리하고 계셨다. 날씨 탓인지, 아저씨가 들고다니는 톱의 두툼직한 두께 탓인지...어른 키만한 해바라기는 그래서 더 치열해보였다.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2016. 11. 24. 23:49
해바라기 키우기 봄에 "다이소"에서 해바라기 재배 키트를 샀다. 볕 좋은 여름에 키워야지! 했었는데, 어어어.. 하는 사이에 여름이 후딱 지나가버리고 있다. 그렇다! 뭐든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더 늦기 전에 실행해보자! 하고 뚜껑을 땄다. 볕이 엄청 따가운.. 지금 지나면 곧 추워질 판이라 더 서두르게 됐다. 컵 안에는 단촐하게 해바라기 씨앗 3개와 자그마한 압축 흙이 들어있었다. 이런 키트들은 메뉴얼을 잘 읽어봐야 한다. 컵 옆면에 붙어있는 설명서를 읽어봤다.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했다. # 9월 7일 씨앗을 1시간 정도 물에 담궈주고. (3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있다가 1시간이 돼버렸다.) 압축흙 위에 씨앗을 3개 잘 얹어놓고 그 위에 3cm정도 흙을 덮어줬다. 뚜껑을 덮고 놔뒀다. # ..
[사진]시간/시리즈
2015. 9. 24. 00:00
꽃이 피고나서야! 그 식물이 뭔지를 알게 되는 것 같다.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활짝 핀 해바라기 보니까 좋았다.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2014. 9. 18.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