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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읽자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힘이 나는 글을 쓰자
작년 이라는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한참 이야기될때 그 소설이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읽었다. 구입할때 라는 공지영씨 수필도 같이 주문했다. 소설은 낯선 구조였고 사형수의 삶이라는 무척이나 낯선 모습이었다. 읽는내내 좀 우울했다. 그리고 수필은 가끔 와닿는 구절이 있기는 했는데.. 역시 읽자니 무척 힘이 빠졌다. 근데 더 나쁜건 다 읽고나서.. 으.. 남는 것이 "우울한 느낌"이었다. 이건 아닌데.. 그런 생각이 들면서 잘못 주문했군. 하고 후회를 했다. 한국가서 비평을 공부하는 친구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공지영씨 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우리쪽에선 그런 얘길해. '공지영한테 속지말자'..대체 공지영 글에 뭐가 있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사서 읽고 홀리는걸까. 그걸 분석해볼 필요는 있는거 같..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2007. 1. 3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