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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0월의 마지막날...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10월의 마지막날...

sound4u 2006. 11.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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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모르겠는데 옛날 노래 중에 그런 노래가 있단다.

"10월의 마지막날"이라는 노래.

지금이 10월의 마지막날이다.
9월, 10월 참 고민도 많고 머리도 아프고 생각이 많은 두달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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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떠나보내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할로윈 데이"라고 아침부터 라디오에선 진행자들이 한참 떠들고 수다떨고 난리던데.
조용하니 좋네.

나 사는 아파트 동에는 애들이 없어서 그런지 사탕달라고 오는 애들도 없고 조용하다.
작년, 재작년 오늘은 뭐했지?

블로그를 계속 썼더니 찾아보면 딱 나오네 :)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더니.


2005년 10월 31일.
보아네 집 이사하는거 도와주고 바베큐 맛있게 하는 집사님네 가게가서 맛나는거 얻어먹었구나~ 흐흐..


2004년 10월 31일.
월드컵 경기장 근처 하늘공원에 갔다왔었네. 갈대숲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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