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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꽃처럼 곱고 향기롭게...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꽃처럼 곱고 향기롭게...

sound4u 2009. 3.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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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초청 점심식사 제공하는 행사가 있어서 낮에 교회에 가게 되었다. 뭐 잘하는 음식도 없고; 그래서 그냥 열심히 움직이며 이것 저것 잔일을 도와드렸다. 책상 위에 예쁜 테이블보도 깔고, 꽃병에 꽃꽂아 올려놔드리고 수저 놔드리고 음식 나르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잔일들만 도와드려도 됐다. 그래서 정리할때도 꽤수월했다.

꽃꽂이 도와드리다가 집사님께 받은 예쁜 꽃묶음을 들고 집에 왔다. 병에 꽂아놓고 보니까 오.. 정말 근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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