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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Panela라는 이름의 까페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Panela라는 이름의 까페

sound4u 2009. 10. 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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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휴스턴에서 살때는 온동네 천지가 다 "스타벅스"였다. 몇m에 하나씩 있었다. 그래서 미국에는 까페라고는 맛은 글쎄 잘 모르겠고 무척 비싼 "스타벅스"가 꽉 잡고 있나보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동부로 이사오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동부는 "던킨 도너츠"가 꽉 잡고 있고, 중/서부는 "스타벅스"가 꽉 잡고 있나보다.
기타 유명한 커피집들도 여러개 있고, 그 동네에서만 유명한 커피집들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보통 이런 분포인가보다. 

지난주에 우리집 근처에 있다는 "Panela"라는 까페에 가게 되었다. 인테리어도 근사하고 무엇보다 갓 구어낸 여러종류의 빵냄새가 사람을 배고프게 만드는 곳이었다. 그냥 간단하게 식사하기도 좋을듯 싶었다. 샌드위치류나 쿠키류, 스프도 있고 좋았다.
(같은 공간인데, 핸드폰 각도에 따라서 녹색스름하게 찍히기도 하고, 붉은빛 돌게 찍히기도 했다)

공부하는 사람들, 만나서 그룹 토의하는 사람들, 수다떠는 사람들 등등 각자의 이유로 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따뜻한 커피나 코코아도 좋아서 지난주에 몇번 가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곳에 가는 것도 자제해야겠다. 흑... 가게 지출이 요새 심해서 자제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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