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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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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니 알러지 공포가 시작되나

sound4u 2010. 3.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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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뿌옇게 뒤덮는 황사가 없는 대신,
미국에선 알러지 땜에 심하게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처음 왔을때 눈이 너무 아파서 고생했었는데 그게 바닥이 카펫이라서 알러지 반응이 왔던거 같다. 눈이 뽑아지는 고통이었다. 툭 치면 눈이 퐁.. 나올거 같았다.
그 후에는 괜찮아졌다.

울집 아저씨는 이쪽 동네로 이사와서
봄되면 알러지로 2~3달 고통을 받는다.

일명 꽃가루 알러지라고.. 나뭇가루 알러지이기도 하고
눈에 안 보이는(또는 보이기도 하는) 꽃가루들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며
비염 비슷하게 앓는데, 눈이 심하게 충혈되기도 한다.
괜찮은 사람은 괜찮다. 난 괜찮은데..
봄알러지 앓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TV에 요새 알러지약 광고 나올꺼다.


대신 나도 기침이 심하게 나서 고생했던 적이 있다. 감기는 아닌데 심하게 기침 나와서 고생했었다. 지금은 괜찮다.


봄이면
공기는 나쁘면 나쁜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고생이다. 봄은 그렇게 요란하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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