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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7일 ~ 8월8일) 미국 버몬트Vermont 여행기 : Ausable Chasm 빙하 절벽, 동부의 그랜드캐년, 벤&제리 공장, 애플사이다, Lake Champlain 본문

[사진]여행기(2004~)/Vermont버몬트주

(2010년 8월7일 ~ 8월8일) 미국 버몬트Vermont 여행기 : Ausable Chasm 빙하 절벽, 동부의 그랜드캐년, 벤&제리 공장, 애플사이다, Lake Champlain

sound4u 2017. 8. 27. 23:08
(2010년 8월7일 ~ 8월8일) 미국 버몬트Vermont 여행기 
: Ausable Chasm 빙하 절벽, 동부의 그랜드캐년, 벤&제리 공장, 애플사이다, Lake Champlain

2010년 8월 7일, 8일 이틀동안 Vermont를 여행하게 되었다. Vermont는 프랑스어로 '푸른 산'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프랑스영이었던 모양이다. 산과 큰 호수가 있는 멋진 곳이었다. 캐나다와 가깝다. 사실 말이 호수지 거의 바다나 다름이 없었다.




뉴햄프셔와 New york주 중간에 위아래로 긴 주였다. Burlington이 버몬트에서 가장 큰도시라고 했다.많은 시간을 베링톤에서 머물게 되었다. 주도시는 '몽필리에'라고 했다. (프랑스어인거 같은데..)

울집 아저씨가 '버몬트' 갔다오자고 할때;; 버몬트? 거긴 뭐가 유명한데? 하면서 별 감흥없이 따라가는 입장으로 갔는데, 마치 별로 기대 안하고 본 영화가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웠을때 좋은거처럼... 그렇게 좋았다. 아무 생각없이 가게 되었는데 의외로 참 좋았다.



요약.

Lake Champlain라는 호수에서 노을 지는 것을 구경하고 
다음날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가서 Ausable Chasm이라는 빙하가 깍아낸 지형(동부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린다는 곳)을 구경했다. 그리고 오는 길에 테디베어 만드는 공장을 들러 구경하고, apple cider 파는 곳에서 도너츠와 사이다를 한잔 마셨다. Green Mountain 비지터 센터도 구경했다. 벤 & 제리 아이스크림 공장과 함께 이 공장들은 모두 89번 선상에 모여있었다.

겨울이 길고 또 황량해서 그런지, 좋은 날씨를 맘껏 즐기며 여러 행사들을 즐겁게 보며 기뻐하는 vermont 사람들의 생활이 인상적이었다.

http://www.ferries.com : 배타는 시간(Ferry)
http://www.VermontTeddyBear.com : 테디베어 공장
http://www.coldhollow.com : 애플 사이다 공장
http://www.WaterBuryStation.com : Green Mountain Coffee Cafe




2010년 8월 7일 (토요일)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출발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막히는 구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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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에서 출발한지 5시간반 정도만에 버몬트에 도착했다.
Lake Champlain 주변에서 묵게되었다. 8시쯤 되어서 해지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해 저문 직후보다 그 이후에 하늘색이 더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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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라고 들었는데 꼭 바닷가 어디메 있는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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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에 음식점. 앉아서 한적하게 구경할 수도 있고, 음식 시켜서 먹으면서 앉아있을 수도 있었다.
요트나 배를 보니 좋았다.




2010년 8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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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호수를 가로질렀다. 시간표가 있어서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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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탄채로 배를 타고 건넜다. 예전에 강화도 석모도 갈때가 생각났다.


배에서 내려서 숲이 우거진 도로를 열심히 달렸다. 침엽수가 좌우에 울창하게 우거진 곳이었다.



# Ausable Ch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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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able Chasm이라는 곳에 갔다. 빙하가 땅을 깍아서 만든 특이한 지형이었다.
주차장에서 우선 차를 주차해놓고 표를 끊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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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sablecha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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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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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인 벽이 꼭 코끼리 얼굴처럼 보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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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급류타기, 계단타고 밑으로 내려가서 자세히 보기.. 등등을 할 수 있었는데
그냥 걷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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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아찔한 저런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했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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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찔아찔한 계단들을 다니면서 그래도 기록이니까 열심히 찍자; 사진찍으면서도 혹시 사진기 떨어뜨릴까봐 좀 걱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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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콸콸콸 흐르는 소리가 시원했다. 실은 비가 올듯 해서 습기가 많긴 했다.




나무뿌리가 돌틈에 간신히 의지해있는 모양새였다.




계단 난간 잡고 내려갈려니 좀 무섭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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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 파인 바위가 정말 특이해보였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공중에 뜬 지형이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그런 지형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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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운듯 '메롱'했지만; 실은 무서워서 다리가 다 풀린 상태였다. 후들후들거리는 다리로 간신히 걸었다. 발 헛디딜뻔도 여러번 했다.



급류타기 하는(튜브타기?) 사람들이 저쪽 밑에 보였다.



계곡이 시원해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서늘하니 추워보였다. 크..



열심히 걸어서 마침내 산책을 끝마쳤다.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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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볼 수 없는 참 특이한 곳이었다.






# 테디베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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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인형들이 많기를 바라는건 나의 욕심이었다. 인형은 역시 한국 인형이 최고다. 보통 아무리 싸도 $50은 줘야 살 수 있었다. 근데 그렇게 줘도 안 이쁘다는게 문제겠지.



공장 tour도 할 수 있었는데, 그냥 유리문 뒤에서 구경만 했다.
기념품들도 눈이 튀어나오게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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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만 찍었다. 




# Burlington 시내 구경

유명한 초콜렛 공장이 Burlington 한가운데 있는 모양이었다. 가게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보고 그냥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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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말마다 공연 스케줄이 빡빡한 곳이었다. Marketplace라고 하던가?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일요일이라 공짜로 주차해도 되는거 같았다. 기부한다는 셈치고 동전주차하는 곳에 1달러를 넣고 주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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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조각품이나 그런것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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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쇼를 보여주던 남자와 여자. 보는 것 자체도 재미있었는데, 진행을 참 잘했다. 재미있어서 10분 이상 서서 구경했는데도 지루한줄 몰랐다. 사람들이 쇼하는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 Cold Hollow Cider 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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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과가 많이 난다고 하더니, 사이다와 사이다로 반죽한 도너츠를 파는 공장이 있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서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사이다나 도너츠나 다 맛있었다. 그냥 지나쳤으면 너무 억울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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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맛있었어요. 내 등뒤로 보이는 기계가 예전에 사용하던 사과즙을 짜던 기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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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게 잘 만들어놓았다. 흐린 날도 이렇게 운치가 있었다.




# Green Mountain Coffee 


Vermont에서 시작한.. Cafe. 기차 역사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던데 특이하긴 역시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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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게 좀 독특하고 특이해보였다. 1895년에 지어진 기차역 건물이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더이상 기차가 다니게 되지 않자 폐가 형태로 버려졌다가 2006년에 이 커피 회사가 사서 개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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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이다 마신지 몇분 안되서 커피도 또 마셨다. 물배까지 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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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 경유지니까 웃어야지~. 
너무 배가 불러서 같은 Waterbury 선상에 있다는 벤 & 제리 아이스크림 공장 투어는 포기했다.



앞에 사이다 공장에서도 뱃지를 주더니, 여기도 뱃지가 있었다. 이 뱃지는 1달러 기부하고 가져오라고 되어 있었다.




여행기 끝~~!!!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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