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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정신없이 며칠이 지나갔다 - 약먹고 자다 깨다.. 그렇게 지나갔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정신없이 며칠이 지나갔다 - 약먹고 자다 깨다.. 그렇게 지나갔다

sound4u 2010. 11.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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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근해서 일하다가 오후쯤에 갑자기 열이 막 오르고 기침이 심해져서 일찍 집에 왔다.
와서 잠자고 밥먹으라고 깨우면 먹고 또 자고..
오늘 낮까지 그렇게 정신없이 자고 또 잤다.

침 삼키면 아프던 것도 없어지고 가래 끓는 것도 없어졌는데, 밭은 기침은 여전하다. 아마 쿨룩거리는건 쉬이 없어지지 않을거 같다. 그래도 며칠이라는 시간이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져서.. 당황스럽긴 하다.
열도 많이 내려서 다행이다. 감기엔 자는게 역시 최고인거 같다.

오랫만에 앓는데 제대로 앓는듯.. 어휴..참.

미국온지 정확히 6년쯤 되는 시점이다. 제대로 기억하고 넘어가라고 아픈가보다.
내일은 정신차리고 일을 해야겠다. 
도라지차 끓여 마시며 목을 달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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