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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햇볕은 쨍쨍, 바람은 살짝 서늘 - 내내 춥기만 할까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여름이 오긴 왔어요: 해바라기.. 햇살.. Ivy 넝쿨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햇볕은 쨍쨍, 바람은 살짝 서늘 - 내내 춥기만 할까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여름이 오긴 왔어요: 해바라기.. 햇살.. Ivy 넝쿨

sound4u 2011. 6. 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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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이상하게 내내 냉냉해서, 이렇게 춥다가 여름 끝나는가? 참 이상한 날씨다 싶었는데..
여름은 여름인가보다. 요샌 30도 가까이 올라가고 한낮에 햇살 좋을땐 조금 덥다.

 
근데 작년 여름처럼 덮어놓고 마냥 더운 것은 아니라서 참을만하다. 조금 더 더워질까봐 걱정되긴 하는데..
여름은 여름다워야지.
마트 갔다가 한무더기의 해바라기를 파는 것을 보고 좋아서 그 앞에서 헤벌쭉하니 있다가 왔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가득한 해바라기..
상상만해도 '여름'스럽다. 정말 잘 어울린다.
 

유리너머로 따가운 여름햇살이 느껴진다. 여름엔 확실히 햇살이 내려꽂히는 각도가 틀린거 같다. 머리 꼭대기에서 직각으로 떨어지니까 그런가보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자란 Ivy는 어쩜 이렇게 싱싱해보일까. 뭘 먹으면 이렇게 잘 자라니? 하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Brown대학 근처 지나가다 찍은 사진이다. 실제로 보면 더 좋아 보인다.

해바라기.. 햇살.. Ivy 넝쿨
여름은 여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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