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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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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개발자 노트

[zdnet]소프트웨어 개발자는...

sound4u 2006. 11.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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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글(댓글들)을 만났다.

글도 글이려니와 댓글들을 보면서..이쪽 일 하는 사람들 다들 비슷한 생각들을 했었구나 싶기도 하고.
ㅡㅡ; 고민 끝에 미국에 나와있는 나로서는 뭐..할말이 없다.
다만 어떤 분이 쓴거처럼 미국이 개발자 천국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는게 차이라면 차이랄까.
어떤 댓글은 본문을 지긋이 다 읽고 단게 아니라 그냥 대충 읽고 자기 생각을 달아버렸구나. 싶기도 했다.

2000년대 정말 '붕어빵' 찍어내듯이 엄청나게 찍어냈었지.
그런데 정말 '개발자'라는 직업..좀 불쌍하다. 일은 굉장히 많은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야근도 밤먹듯이 하고 돈은 별로 못 받고, 몸 상하기 딱 좋은 직업인듯.
그렇지만;; 어쩌나 할 줄 아는게 이거밖에 없는데 흠..(--> 이렇게 말하면 너무 비관적이고)

아무튼 직업인의 하나로서 '장인'정신을 갖어야겠다.
IT쪽 정말 '대안'이 필요하다. 무조건 찍어내지 말고 고급 인력 양성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현재 있는 개발자들의 처우는 어떤 식으로 개선할지 등을 많이 생각해주셨음 좋겠다.

(글 다 읽고 근데 글 쓴 사람이 누구?하면서 마우스를 글 제일 위로 올렸다가.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했다. 어?? 이 아저씨 사진 바꿨네. 전에 사진들은 무지 날카로워보이더니만, 웃는 얼굴로 찍으니까 인상이 좋아보이네. ㅎㅎ  이 아저씨도 보면 간혹 좀 까칠하게 쓰던데 글이 많이 부드러워졌네..하는 생각이 들다가 아..맞다. 정말 거칠거 없이 막 쓰는건  다른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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