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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잠을 잘 못잤다/ 어제 나를 정말 화나게 했던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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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잠을 잔건지 안 잔건지 헷갈리게 잤다. 반쯤 깬 상태로 선잠이 들었다.
억지로 자볼려고 눈도 감고 있었는데.. 잔건지 안 잔건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왜 그렇게 화가 났었을까. 헐크로 변해서 벌벌 떨었나 그래. 하고..
나를 정말 화나게 했던건
외부에 있는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었다.
그 상황에서 참지 못하고 폭발해버린 나,
같이 반응해버린 나,
그런 내 자신에게 스스로 화를 냈던거다.
쫌 참아볼껄 ㅜㅜ 스스로한테 미안했다.
화는 남을 위해서도,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게 내면 안됐던거다.
화날 상황이더라도 ...
오늘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지냈다.
나한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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