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맥도날드가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

저기 형광등 아래 반짝이는 장식은 바로 '종이'로 만든 별이다. 

종이로 만들었을뿐인데, 저렇게 환한 불 밑에 있으니까 아주 근사한 재질로 만든 장식품처럼 보인다.

 휴게소 맥도날드에서 찍은 사진. 털옷 입은 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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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들 열심히 할때면 드는 생각 중에 하나.
고등학교때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좀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었을테고, 어쩌면 지금쯤 굉장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땐 왜 그렇게 대충 막 살았을까? 하고 후회된다.
그런 생각들때면 앞으로 잘 살면 되잖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인다.

어느 곳에 있느냐,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을 하든 소중히 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
작은 것에 충실한 사람이 큰 것에도 충실할 수 있다는 믿음처럼..
 
어쨌든 

오늘은 집에 와서 음악파일 다운받아서, mp3파일로 변환한 다음에 올렸다.
받은 사진들도 올려주고, 메일도 보내드리고.. 어제에 이어서 미뤄놓은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다.

 

으아아아아... 다했다! 자야지!!! 어후!!! 뿌듯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