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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감사함 & 소중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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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의 우정 - 감사함
미국 처음 왔을때, 함께했던 분들이 보내주신 카드다. 함께했던 시간은 불과 1년. 떨어져서 지낸 시간이 무려 6년이 넘는데, 해마다 이렇게 연말이 되면 잊지않고 카드를 보내준다. 소중한 친구들의 우정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우편함에 들어있는 두사람의 카드를 보고 뭉클해졌다. 고맙습니다.
모임 사람들에게 감사 - 소중함
지난주 토요일날 12월달 모임을 했다. 선물교환식도 하고(크리스마스에 연말이니까..), Rolling Paper도 했다. 카드를 하나씩 써줄까 첨에 생각하다가 서로에게 감사하는 글을 써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했다. '괜히 작문시간' 만들어서 고생시킨거 같아 미안했지만, 의외로 열심히들 써주어서 고마웠다. 나중에 카드에 색칠에 별까지 그리고 아주 신나해서 더 고마웠다.
손수 만든 카드를 준 사람이 있었다. 만든 카드는 몇년만인건지! 사진이 넘 이쁘다. 빤짝이 글씨도 인상적이었다.
선물도 제비뽑기로 게임하면서 갖었는데, 그래도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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