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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푸른하늘'의 노래)"와 드라마<눈의 여왕> - 난 2006년에 결심했던거처럼 '희망짓기'를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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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푸른하늘'의 노래)"와 드라마<눈의 여왕> - 난 2006년에 결심했던거처럼 '희망짓기'를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sound4u 2012. 1. 17. 15:15
얼마전에 겨울바다 보고 오니까 부쩍 겨울바다가 생각났다.  
오늘따라 뜬금없이 "겨울바다"라는 노래가 생각나서 Youtube에서 찾아봤다.

2012/01/10 - [[사진]로드아일랜드(2006~)/기타] - (1/7) Watch Hill 해변 - Westerly, RI : 이상하게 따뜻했던 토요일, 겨울바다를 가다



 

한참 대학다닐때(90년대 초중반), 라디오에서 겨울즈음에는 늘 들을 수 있던 노래를 새삼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런데 유심히 보니까 뒤에 배경으로 나오는 사진들이 "눈의 여왕" 드라마 장면들 같았다. 현빈하고 성유리 나오는 드라마(2006년작)였다.

오른쪽 Pannel에 마침 "눈의 여왕" OST가 나왔다.
뮤직비디오 만든 사람이 드라마 장면 가지고 만들어서 이렇게 같이 뜨는 모양이었다.


 
드라마 OST는 가수들이 애절하게 혹은 멋들어지게 부르는 가사 있는 노래보다, 이렇게 경음악으로 작곡된 곡들이 더 좋을때가 있다. 이 드라마에서 성유리 참 이쁘게 나왔었는데...


2006/12/16 - [[글]읽기/드라마 / TV] - 안데르센 이야기... 안데르센이 <눈의 여왕>을 썼다네요. 

아마도 소심하고 쪼잔하니 말을 못하고 마음속에 쌓아두게 되는게 아닐까. 그리고 소소한 일에 신경쓸 수 있으니 글쓸 꺼리가 있는게 아닐까도 싶다.

그러니 별일 아닌거에 대해 쓸 수 있는것이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또 내 글을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해야겠다. 한때 그렇게 내던져버리고 싶었던 나 자신과 그리고 징그럽고 힘들었던 심한경우 멈춰버리고 싶었던 삶을... 이제는 사랑해야겠다.

호수가에 앉아 물에 비친 내 까맣고 이상한 모습에 한숨짓던 그 '새끼 오리'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한마리에 새가 되었다. 날개짓을 하며 높이 높이 날아보자~ 그동안 몰랐지만 내가 바로 '백조'였을지도 모르잖나.


(내가 쓴 글을 내가 인용하게 되다니;; 이런..) 
 

그러다가 내가 2006년에 썼던 글도 찾아보게 됐다. 6년만에 꺼내어 읽어보면서, 나 과연 글 잘 쓰고 있는건가? 다시금 스스로한테 물어봤다. 그때 결심했던거처럼 나를 사랑하고, 내 글을 사랑하며 살고 있는지, 그리고 '희망'을 짓고 있는지 물어봤다.
몇년이 지났지만 그 결심 변치 않고, 실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1월의 휴일을 하루 쉬면서, 앞으로 4개월간 휴일이 없는 치열한 삶을 살게 되겠지만, 가열차게 살아보자 또 그런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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