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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드디어 2012년 1~2월과 4월 핸드폰 사진 - 올해 상반기 [지각사진. 제 19 탄]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드디어 2012년 1~2월과 4월 핸드폰 사진 - 올해 상반기 [지각사진. 제 19 탄]

sound4u 2012. 7. 2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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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사진. 제 19 탄.


# 2012년 1월 핸드폰 사진


사무실 책상 위 모습


'간단 안마'용 봉같이 생긴걸 샀다. 목뒤가 뻣뻣해지면 꾹꾹 눌러주는데, 나름 효과가 있다.




1월달에, Sales팀 왠 아주머니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들어와서 선물이랍시고 하나씩 나눠준 장식품.


1월에? 크리스마스 지난게 언젠데???


뜬금없다 생각하면서도, 뒤늦게라도 받으니 좋네. 고맙습니다! 인사했다.




괜히 찍어본 오토바이와 오랜 시간 함께해준 청소솔.




내꺼만 찍으면 허전하니까, 등돌려서 아저씨 책상도 한컷 찍어봤다.




캐나다에서 찍은 사진


뜬금없는 캐나다 사진.

2007년인가? 2008년에 캐나다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

이게 아마 아침먹으러 갔을때 찍은 사진이었지 싶다.





# 2012년 2월 핸드폰 사진


사무실에 머나 아줌마가 주셨던 화분받침 장식과 그 위에 화분.

햇볕도 안들어오는 사무실에 하루종일 온전히 전등불빛과 물만으로도 몇년동안 쑥쑥 자라준 화분이 고맙다.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람을 보며, 뿌듯한 그런 느낌.




'미래식품' 옆에 있는 레스토랑겸 피자가게. 

가격이 솔솔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작년 겨울부터 가끔씩 갔던 곳이다.





# 2012년 4월 핸드폰 사진


컵라면


쎄븐일래븐에 가면 이렇게 농심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마치 한국에서의 편의점처럼 끓는 물을 부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다.



보통 자동차 딜러샵이 있는 Johnstone에 가면 세븐일래븐에 갔고, 가게 되면 종종 한국 생각하면서 컵라면을 먹곤 했다.




Johnston 공원



물이 맑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하늘 닮아 늘 푸른 호수.



4월 벚꽃



남부에 살다가 동부로 이사왔을때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바로 이렇게 봄에 벚꽃을 볼 수 있는거였다.



봄하늘





갈매기 찍을려고 했는데, 하늘이 찍혔다.




새싹을 찍으려고 했는데, 역시 하늘이 찍혔다.




먹구름 낀 날도 있지만, 곧 걷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찍은 사진.




뉴욕 큰재은이네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



상점에서 찍은 사진들




재은이가 해준 맛있던 음식들





이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4월까지의 사진을 다 올린 셈이다.

지금부터 올릴 사진도 지난 사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2012년도 사진이니까.. '지각사진'이라고 하지 말아야지.



[지각사진] 시리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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