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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푸켓여행4) 팡하만의 낭만 (9월 16일) & 어휴휴... 피피섬의 진실 -_-; (9월 17일) 본문

[사진]여행기(2004~)/푸켓,보라카이

푸켓여행4) 팡하만의 낭만 (9월 16일) & 어휴휴... 피피섬의 진실 -_-; (9월 17일)

sound4u 2013. 9. 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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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 팡하만의 낭만


둘째날은 거의 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12시부터 해질때까지.






배타고 다니다가 카누를 탔다.













2인 1조의 카누(카야킹이라고 한다) 타기는 재밌었다.

현지인에게 듣는 뒷이야기나 자세한 설명도 재밌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들도 근사했다.




점심과 저녁도 든든히 잘 먹었다.

























바다 물비늘이 반짝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카누 노젓는 가이드와 함께 만들었던,

끄라통.




태국 전통 행사 중에 하나를 체험하게 됐다.

연말에 바나나잎과 꽃 등으로 장식해서 만든 것으로


물 위에 띄워 불을 붙이면서

소원을 비는 행사라고 했다.







하루종일 배에서 보내니, 조금 피곤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낭만적이었다.




9월 17일 - 어휴휴... 피피섬의 진실 -_-;


셋째날 꽤 유명하다는 피피섬에 갔다.




전날 갔던 팡하만도 근사했지만, 피피섬 가는 길에 본 경치도 좋았다.






















유명한만큼 사람도 너무너무 많고,

꼭 목욕탕 같았다.


식당이나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그리 좋지 않았다.

전날 팡하만 구경했던게 너무 좋아서 그런지;; 여기 피피섬 투어는 실망스러웠다.


유명한 휴양지라는데, 그런만큼 투자도 좀 하지. 어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말이 거짓이 아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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