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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벚꽃이 한창 예뻤던 4월, 봄을 그리며.. : 2014년 4월 [지각사진. 제 23 탄]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벚꽃이 한창 예뻤던 4월, 봄을 그리며.. : 2014년 4월 [지각사진. 제 23 탄]

sound4u 2015. 1. 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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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2014년 봄 - 2014년을 작년이라고 쓰려니 아직은 어색하다)에는

따로이 벚꽃 구경을 가지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그냥 집동네나 점심때 회사근처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예쁜 벚꽃을 충분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1월 한겨울 엄동설한에 보는 벚꽃과 눈이 시린 푸른하늘은

보는 사람을 따뜻하게 한다.




이렇게 예쁜 봄이 짧다니..

아쉽다.




볼게 많아서 '봄'이라던데...




정말 그런거 같다.







나무마다 탐스러운 팝콘이 가득~







분홍꽃도 있었다.














너무 예뻤던 "4월 이야기"







4월은 아직은 춥지만, 꽃보면서 봄을 기대하게 되는,

기대하게 되는 계절이다.




아.. 맞다. 그러고보니 작년 식목일즈음에 한참 벚꽃행사 계획들은 많았는데,

비오고 꽃이 다 떨어져서 제대로 행사를 못했었던거 같다.




추운 날이 며칠씩 계속 되는 요즘.

꽃피는 푸근한 봄을 그리며..

추위를 잠시나마 잊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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