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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식물키우기 : 2014년 5월 ~ 11월 [지각사진. 제 36 탄] 본문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식물키우기 : 2014년 5월 ~ 11월 [지각사진. 제 36 탄]

sound4u 2015. 1. 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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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고속터미널 꽃집에서 샀던 화분들.

새로 이사간 집에서 야심차게 잘 키워봐야지 하고 샀었다.



예쁜 꽃을 피웠던 베고니아.


키우기 쉬운 화분이라고 추천해주셔서 받아왔는데,

역시 꽃화분은 키우기 엄청 어려운거 같다.

얼마 못 살고 죽었다.




레드스타, 장미허브, 화이트스타


너무 풍성하게 자라서, 분양해본다고 나름 머리 쓰다가

관리 부족으로 역시 다 죽거나, 몇 줄기 살리지 못했다. 흑.. 내 잘못이다.




6월


한동안 꽃을 예쁘게 피웠던 다육이.

베고니아는 햇볕이 조금 덜 드는 곳으로 옮겨줬더니 꽃색깔이 연하게 변했다!!!




꽃기린(왼쪽에 꽃 많은 화분)과 앞쪽에 트리안.




한때 꽃이 가득했던 다육이 화분.








7월


큰시아주버님댁이 집들이 선물로 사주신 화분.

안 죽이고 잘 키우고 있다.



이사오기 전부터 물에서 키우던 행운목과

나쁜 냄새를 없애기 위해 키우기 시작한 산세베리아




9월


제일 왼쪽은 이마트에서 산 화분세트. 

3개에 9900원해서 언른 가져왔던 것.

불과 몇달 전인데, 그 사이에 식물들이 많이 자랐구나 싶다.


오른쪽에는 레트스타와 화이트스타 물꽂이해서 뿌리내리던 것들.




꽃기린은 화분을 갈아주니; 꽃이 점점 시들어갔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화분도 새집으로 이사를 하면 적응하느라고 변화를 겪게 되는거 같다.


오른쪽에 레드스타와 화이트스타는 물꽂이에 성공해서 화분에 잘 옮겨줄 수 있었다.





한때 이렇게 화분이 가득했었다.



숯에다 심어놓은 풍란







큰시아주버니댁에서 추석때 받아온 화분.

화분 옮기고, 관리를 잘못해줘서 몇 잎 남지 않았다.




한때 진짜 잘 자랐던 '시클라멘트'

꽃말답게(질투) 질투날 정도로 쑥쑥 잘 자랐는데,

이것도 뭔가 잘 안 맞아서 갑자기 죽었다.








10월


시클라멘트 잎이 너무 심하게 무성했었나보다.




새 화분에 적응한 후에 꽃을 피우기도 했던 꽃기린.




11월


전에 물꽂이해두었던 아이비를 화분에 심어줬다.

아이비 키우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거 같다.


물을 내가 필요할떄 주는게 아니라, 식물이 달라고 말할때 줘야 죽지 않는거 같은데,

그 '골든타임'을 맞추기가 어렵다.





집이 건조하다보니 요새는 힘들어하는 화분이 많다.

키우다가 죽은 화분이 저렇게 쌓여가고 있다.




2015년 3월 현재


매일봐서 그런지 얼만큼 자랐는지 잘 모르겠는데,

작년 사진 보니까 꽤나 많이 자랐구나 싶다.




왼쪽은 나름 물꽂이에 성공한 화분이고,

오른쪽은 다른 잎들은 다 죽고 딱 한 잎만 남은 행운목. 이것도 많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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