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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나름 의미가 있던) 음료수병 찍어보기 : 2014년 5월 ~ 12월 [지각사진. 제 39 탄]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나름 의미가 있던) 음료수병 찍어보기 : 2014년 5월 ~ 12월 [지각사진. 제 39 탄]

sound4u 2015. 3. 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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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작년 사진들)


작년에 마셨던 음료수병 찍은걸 모아봤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먹은게 아니고, 선물을 받았거나,

그날에 무슨 일이 있었거나 하는 등.. 나름 의미가 있는 음료수들이다.




이것도 아침에 선물받은 음료수였는데, 병모양이 특이하고 고마워서 찍은 사진




선물받은 편의점 쿠폰으로 샀던 '메론맛 우유'.

'바나나맛 우유'의 자매품인거 같은데, 메론맛 우유는 그렇게까지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다.


2015/03/15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바나나맛 우유 - 오랫동안 마셔온 바로 그 우유





한창 더울때 마셨던거 같다.

미국에서 살때 그렇게 마시고 싶어했던 "Let's Be" 캔커피.


이젠 편의점이나 아무데서나 살 수 있다보니, 그렇게까지 그리워하고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게다가;; 커피도 줄이거나 안 마시는 요즘이라 더더욱 멀어졌다.


학교다닐때 또는 한참 추운데 국철 기다릴때, 따뜻함을 전해줬던 친구같은 음료수다.










음료수병도 예쁘고, 이름도 예쁘고.

'따옴'이라고 한다.




시원하게 한잔했던 "알로에"




동료들과 같이 마셨던 "봉봉".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신기하고, 작다보니 귀여워서 찍은 사진.




좀 답답하다 싶었던 날 마셨던 "실론티"




점심 먹고 한강가서 속풀이 하고 왔었던 생각이 난다.




가끔 마시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원조보다 "바나나맛 우유"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된 바나나 음료.




추운 날이었는데, 갈증이 심하게 나서

마트갔다가 들고온 음료수.

"쿨피스"라고 팩에 들어있던 음료의 진화인가?




춥던 날 마셨던 '슬기차'.


0kcal라더니, 마시면서 특이한 맛이라든가 느낌이 없어서 놀랐다.

뭔가가 비워지는듯한 신기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슬기가 생긴다는건지도 모르겠다.


비워야 채워질게 아닌가.




왠지 마시면 건강해질거 같았던 음료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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