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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몇달만에 비가 아주 시원하게 내렸다 : 봄비 내린날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몇달만에 비가 아주 시원하게 내렸다 : 봄비 내린날

sound4u 2015. 4.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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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비가 내렸다.

그냥 찔끔찔끔 온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시원하게 내렸다.


너무 오랜만에 비오는거 보니까, 반갑고 신기해서 기념으로  우산 이 나오게 찍어봤다.

우산을 마구 때려대는 빗줄기 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천둥도 치고, 번개도 번쩍번쩍거리고, 바람도 엄청 불고..

비다운 비가 내렸다.




길에 이제 벚꽃도 제법 핀 것 같던데,

이 비 때문에 많이 떨어졌겠다 싶다.








작년에도 그래서 벚꽃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계획됐던 축제같은 것도 썰렁하게 사라지고 그랬는데..




사라지기전에 찍어봐야지.

하고 흐린 하늘 배경으로도 몇장 남겨보았다.








아까 마침 집에 오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이 노래 듣고 있는데, 비가 시원하게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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