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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5월. 일자산 입구 ~ 해맞이공원 근처 본문

[사진]여행기(2004~)/한국

5월. 일자산 입구 ~ 해맞이공원 근처

sound4u 2015. 6.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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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자산 입구해맞이공원 근처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산이라서, 나무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산책로 걷는 것과 비슷해서 좋았다.

아카시아 향기 한참 향기로울 때 가서, 기억에 남는다.



허브천문공원 가는데 실패하고, 며칠 뒤에 코스를 정정하여

일자산 입구에서 해맞이 공원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산입구가 보였다.

굉장히 가파르고, 험란한 산이 아니다보니

산입구라고 해도 공원 느낌이 났다.







이쪽 길로 올라가면 잔디광장도 있는 듯했다.




잔디광장 말고, 일반 산길로 가보기로 했다.










확실히 5월은 새싹이 나는 계절이라,

지금이랑 나무잎, 풀잎 색깔이 다르다.




이렇게 생긴 계단을 올라갔다.












바람도 시원하고 햇볕도 적당히 좋은 날이었다.




내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쉬어가며 20분 정도 올라갔더니,

계단 끝에 편편한 길이 나왔다.

이정표를 보다가 일자산해맞이 광장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운동하러 올라오신 분들도 눈에 띄였다.





간간히 운동 기구들도 보이고..





땀도 식힐겸 의자에 앉아서 물도 마셨다.










큰 돌이 보이는 광장 같은 곳을 만났다.










이쯤에서 더 가지 않고,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밑에 표지판 확대해 보았다.
























꽃도 나무도 푸르렀던 5월에 잘 갔다온 것 같다.






내려오는 길에 들렀던 약수터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 못 봤던 풍경이

눈에 들어오곤 한다.




나무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오니,

나름 등산한 기분도 들고 해서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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