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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볕좋은 어린이날 한강산책 : 잠실나루역 ~ 청담역 본문

[사진]여행기(2004~)/한국

볕좋은 어린이날 한강산책 : 잠실나루역 ~ 청담역

sound4u 2015. 5.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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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좋은 어린이날 한강산책 : 잠실나루역 ~ 청담역


서늘하지만, 볕이 좋았던 어린이날, 

무작정 한강산책에 나섰다.




집동네에서부터 열심히 걸어서 탁트인 한강으로 나오게 됐다.




햇볕에 부서지는 '이팝나무'




이름이 참 이쁘다. 이팝나무라..

꽃이 피어있었다.




긴다리에 홀쭉한 몸매를 한 근사한 새가 서있는게 보였다.




물살이 쎈 한강 옆에 돌을 막아

이렇게 조용히 흐르는 개천을 만들어두었나보다.

팔뚝만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이 얼마나 맑은지, 저 멀리 남산이 훤히 다 보였다.




역시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쾌청하다.










"씨크릿가든"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봤다.




헬기를 타고 서울 상공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가보다.

"서울헬기투어"




목적지를 정하고 나온게 아니었는데,

정처없이 걷다보니 꽤 많이 걷게 됐다.







가까이 가서 보고 놀랐다.

한강 물도 이렇게 깨끗하구나!







물소리가 시원한 곳이었다.

낚시를 하는 분들도 많았다.







탄천을 지나 청담역까지 가게 됐다.

오랜만에 긴 거리를 걸었지만, 걸을만한 산책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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