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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보름동안 생생한 블로깅을 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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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동안 생생한 블로깅을 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보통 일주일치 블로그 글을 미리 예약 발행해놓았었다.
블로그를 PC에서 여유롭게 작성하는 편이었다.
그러던 것이 미리 발행해놓은 글이 똑 떨어진 날인 1월 16일부터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글을 쓰게 됐다. 그것도 녹초가 되서 겨우겨우...
그렇게 보름이 지났다.
애드센스 달기 전에는 여유롭게 생각날때만 쓰던 블로그가, 의무가 되다보니 여유를 잃고 쫓기듯 쓰면서 살게 된 것 같다.
오랜만에 이렇게 생생하게(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성의없이) 블로깅을 하니까, 또 새롭다.
새롭고 낯선 환경과 생활에 적응하면서 피곤하면서 한줄 남기기 하는 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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