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이종석) 말말말 : 따뜻한 거절, 조용한 고백, 따끔한 조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본문

[글]읽기/드라마/ TV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이종석) 말말말 : 따뜻한 거절, 조용한 고백, 따끔한 조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sound4u 2019. 3. 1. 23:59
반응형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이종석) 말말말 

: 따뜻한 거절, 조용한 고백, 따끔한 조언

: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차은호 편집장이 했던 말 중에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가져왔다.

로맨스는 흠... 연상연하, 첫사랑, 순전한 사랑 그런 것이라 사실 약간 공감이 되지는 않는다. 이나영처럼 이쁜 누나면 한번쯤 생각해볼려나 싶기도 한.. 비현실적이긴 하다.

드라마 중간 중간에 나오는 책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고 흥미로워서 눈여겨 보게 됐다.




# 따뜻한 거절


< 사진 출처 : tvN 동영상 캡쳐 >







선배를 짝사랑한 후배에게 건네는 따뜻한 거절.









# 조용한 고백



사랑한 순간을 계절에 비유한 부분이 굉장히 신선했다. 그렇지. 계절이 시작되는 지점을 콕 찝어 언제부터인지 알 수가 없지.


"글쎄 언제부터일까?

언제부터 누나를 좋아하게 됐는지 몰라.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겨울에서 봄이 되는 그 순간이 정확히 언젠지?

누나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 정확히 나 몰라."





# 따끔한 조언



실수는 억울해하는게 아니라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이것도 맞는 말이다. 윽박지르거나 큰 소리 내지 않고도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따끔한 조언이었다.




2019/03/25 - [[글]읽기/드라마/ TV] - "사랑해요"를 "달이 참 아름답네요"라고 고백, 로맨스는 별책부록


2019/03/01 - [[글]읽기/드라마/ TV] - 로맨스는 별책부록, 차은호(이종석) 말말말 : 따뜻한 거절, 조용한 고백, 따끔한 조언/ 누나는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