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999~2000

1997년~1998년때는 회사에서 찍은 사진들이 없네..
하긴 어수선하던 시절이라 사진이고 뭐고.
IMF라는 지옥같은 시절을 통과해야 했었다.

그러고보니 우리 세대 사람들 참 불쌍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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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악산 워크샵

1998년에 입사했었던 이 회사
참 추억도 많고 기억도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었다.

좋은 선배들 많이 만나서 많이 배우고 힘도 났던 곳.

2000년 음성인식 회사

최신기술이 최고라 생각했던
치기 어린 젊은 날,
무모하게 갔던 회사.

덕유산 워크샵때 찍은 사진.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최신 기술이 반드시 정답이 아니라는걸 알았다.

제품이라는건 사용자도 생각해야 하고

정확하고 에러없으며
요구사항에 잘 맞아야 정답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