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주문한 스파게티가 보기는 좋은데 짰어요. 본문
반응형
딱 30분정도 시간이 남길래 뭘할까? 하다가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늘 쳐다보던 2층 피자/스파게티집에 갔다.
유모차 끌고 갈 수 있는데가 좋은데...
하필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에 2층이라니.
암튼 늘 지나가며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던 집에 갔다.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은 좋았다. 탁트인 2층에 활짝 연 유리창. 좋네 했다.
음식이 나왔을때도 좋았다!
예뻤으니까.
그런데 그게 다다. 음식은 짜고 뭔가 되게 아쉬운 맛이었다. 이런... 가끔 세식구 외식하러 가는 가게가 그리웠다.
피같은 30분을 왠지 날려버린듯 해서 좀 억울했다. 경치는 좋은데 맛이 없다니. 음식점은 역시 음식이 맛있어야 한다.
피자는 맛있을려나? 모르겠다. 왠지 맛없을거 같다.
에고. 오늘은 땡쳤다.
반응형
'[사진]일상생활 > 요리/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트에서 가져온 '천원의 행복',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고구마 한봉지 (0) | 2019.05.02 |
---|---|
떡집에서 쑥버무리와 망개떡을 샀다. (0) | 2019.05.01 |
홍주식당 : 돈까스 맛집 (구로디지털단지역 근방) (0) | 2019.04.27 |
편의점 커피도 맛있어요. 한 2년만이지 우리? (0) | 2019.04.25 |
소아과 진찰 받고 나오려는데 간호사님이 부활절 달걀을 주셨다. 아.. 부활절이구나 했다. (0) | 2019.04.2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