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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글쓰기의 단상" : 구로구청 5층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본문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강원국 "글쓰기의 단상" : 구로구청 5층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sound4u 2019.06.26 23:59

강원국 "글쓰기의 단상" 

: 구로구청 5층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 강연회를 가게된 계기

육아지원센터에 부모교육 수업을 갔다가 강연 포스터를 봤다. 시간되면 가봐야겠다 싶었다.




#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구로구청 5층 강당


강원국 작가님을 처음 본건 jtbc "말하는대로"라는 프로그램에서였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출신이시라 대통령들과의 에피소드도 흥미로웠다. TV에서 뵌 분을 직접 보게 되다니!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 기대가 됐다.




선착순으로 앉게 된다고 해서 집에서 9시에 꼬맹이 등원시키고 바로 날라갔다. 9시반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자리가 차있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기다렸다. 10시 가까워오니 사람들이 많아졌다. 일찍 오기를 잘했구나 싶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시간반동안 진행된 강연을 열심히 들었다.











# "글쓰기의 단상" - 강의 내용 중에서...


다른 생각 안하고 집중해서 들으려고 말씀하실때 열심히 받아적었다. 

들은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것 몇가지를 적어본다. 



1.

일단 써라


책으로 내려고 하는 주제를 A4용지 16pt로 5장 정도 먼저 써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덮어놓고 잊어버린다.


신기하게 우리의 뇌는 한번 뭔가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길을 걷다보면 위에 쓴 내용이 생각나고, 거기에 살이 붙고 또 붙게 된단다. 그리고 뭔가 내용이 연결이 되면서 또 붙고 또 붙고. 그래서 꽤 많은 내용을 더 추가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2

다른 사람이 쓴 책의 목차를 참고해보자


내가 쓰려고 하는 내용의 책을 인터넷에서 검색한다. 30권 정도. 그리고 그 목차들을 살펴본다. 목차를 살펴보다보면 더 쓸 내용이 생각난다.



3

쓰려고 하는 내용은 말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쓸려고 하는 내용은 말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어쩌면 말로 할 수 있는 내용, 그러니까 입에 붙어서 줄줄줄 읊을 정도로 많이 말한 내용을 책으로 쓸 수 있다는 것과 같다.



4

(가상의 독자를 만들고) 질문을 10개 정도 뽑아내고 거기에 답한다는 마음으로 쓴다.


내 책을 읽을 가상의 독자를 상상한다. 독자가 나에게 질문을 하고 그것에 답한다는 마음으로 쓴다.

글쓰는 나는 생산자다.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쓸 수 있어야 한다.




< 강연 끝나고 기다렸다가 사인을 받았다. 내 이름도 써주셨다. >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http://kwriting.com/


강원국 작가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ugk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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