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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온수 중단 첫날, 물 끓이고 바가지로 부어서 목욕시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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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얼마전까지 계속 큰 물통 2개에 물 받아 씻겼다. 얼마전부터 목욕하기 힘들어하고 많이 울어서 목욕하는 방식을 바꿨다.
욕조 안에서 놀 수 있게 장난감이랑 작은 대야랑 장난감 바가지랑 띄워줬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아이는 그냥 멍.. 때리고 목욕하는게 지루했던거다.
샤워기로 몸을 씻든 머리를 감든, 그저 물놀이가 너무 좋은 모양이었다.
.....
온수가 끊기고 첫날,
포트로 물을 2번 끓여서 큰 통에 담았다.
"엄마 난 욕조에서 목욕할꺼야."
"그래. 욕조 들어가서 할꺼야. 따뜻한 물이 안 나온단 말야. 씻을 물 준비하는거야."
물을 준비하고 장난감이랑 물놀이 환경 준비했다. 아이는 신이 나서 들어갔다.
샤워기로 물을 틀으면 온도 조절이 잘 안 되던데..
물 끓여서 바가지로 부어주며 씻기니 같은 온도의 물이라 더 좋은 것 같다. 뭐지..?
앞으로 9일 더 물을 끓여서 씻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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