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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초여름, 나뭇잎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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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변덕이 죽 끓듯한 날씨 속에 어느덧 여름이다. 한 것도 없이 반년이 뚝딱 가버렸다.

나뭇잎이 만들어준 그늘에서 잠시 앉았다.
하고 싶은 일은 많고, 해야할 일도 많은데..
난 늘 도망다닌다.
너무 많은게 쌓여버리니 그냥 다 포기하고, 겨우겨우 하루를 살아낸다. 시간은 그래서 매일 속절없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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