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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공모 포기, 포기하면 편하다/ 안 포기할꺼다! 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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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 도전할꺼야.
공모하라고 해서, 도전해야지 하다가 주말이 됐다. 주말이면 망한다. 24시간. 쉬기는 글렀다.
# 어제 - 포기할꺼야.
늦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살짝 며칠 들떴던 공모도 포기했다.
왜 포기했냐면...
아마 공모 신청하고나면, 글은 더이상 취미가 아니라 '업'이 될꺼다. 지금도 부담 백배 느끼는데.. 환장할 지경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공모에 응모했다고
내가 당첨된다는 보장도 없다.
난 역시 주제를 잘 안다.
전공이라.
잘했다.
포기하니 후련하다.
# 오늘 - 다시 도전
가위, 바위, 보도 삼세판이야. 다시 도전할꺼야.
그저께 밤에 쓴 글에 달린 댓글과 이어지는 글 보고, 갑자기 혐오감이 몰려와서
어제는 포기해야지 했다.
그러다가
오늘 다시 도전해야지 마음을 바꿨다.
기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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