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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생활 패턴을 바꿔서, 시간을 줄여가며 살고 있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생활 패턴을 바꿔서, 시간을 줄여가며 살고 있다.

sound4u 2024. 2.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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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패턴을 바꿔서, 시간을 줄여가며 살고 있다.

아직도 평일 시간 2시간 줄어든 것이 적응이 안 된다. 2시간 도둑 맞았다는 생각에 종종 다운이 된다.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생활패턴을 바꿔보기로 했다.

최근에, 조카가 잘 준비 다하고 9시에 자러 가는 것 보고 충격을 먹었다.



아침

  • (9시까지 등교할 수 있도록, 남은 유치원 등원동안 기상시간을 조금씩 당겨보기로 한다. 한주에 5분씩 당기고 있다.) 기존 8시에서, 7시 55분, 7시 50분.. 이렇게 5분씩 당기는 중이다.
  • 집 나가면서 세탁기 돌리기
  • 월.수.금 청소기 돌리는 날이면, 역시 집 나가면서 청소기 돌려놓고 나가기
  • 아침 먹은거는 바로 설겆이 하거나, 아예 하지 않고 물로 헹구기 해놓기(점심 먹고 모아서 하게)
  • 유치원 등원시키자마자 바로 뛰다시피 집에 오기/ 중간에 딴 곳으로 새거나 딴청하지 않기. 다른 일 없으면 10시 전에는 집에 온다는 생각으로 빨리 움직이기



점심

  • 12시에는 반드시 밥을 먹는다. 12시반을 넘기지 않는다.
  • 설겆이를 빨리 한다.



저녁

  • 밥준비는 5시부터, 아무리 늦어도 5시반을 넘기지 않는다.
  • 늦어도 7시반 전에는 반드시 밥을 먹는다.
  • 아무리 늦어도 밤 9시 50분에는 잠자리에 든다.



이랬더니,
시간이 조금 늘어난 기분이 든다.
조금...

세상 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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