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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매일 비스켓처럼 부서진 시간 속에 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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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스켓처럼 부서진 시간 속에 산다.
지난주 금요일에 주말글을 미리 쓰지 못했다.
주말에는 핸드폰과 멀어지는 시간이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핸드폰을 안 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짬짬이 겨우겨우 한, 두개 간신히 채워 썼다.
그래서 월요일에 글 2개를 한꺼번에 쓰게 됐다. (하나밖에 못 씀. 결국)
원래 뭘 쓰려고 했더라?
시간은 늘 쪼개져서 존재한다.
나는 흩어진 일과 매일 싸운다.
그러다보니 머리도, 정신도 흩어진다. 뭘 하려고 했더라? 어디까지 썼더라?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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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졌다가 다시 쓴다.
딱 2분 남았는데... 아무튼. 이렇게 매일 부서진 시간 속에 늘 하는 일 중에 하나가 글쓰기가 되었다. 평상시에 아이랑 있으면, 역시 핸드폰을 보지 않기 때문에. 나의 짬 시간은 비스켓처럼 부서져서 존재한다.
할 수 없다.
어쨌든. 내일 글은 또 내일 써야된다.
나가야 된다.
뭘 어디까지 쓰다가 말았을까? 쓰고 싶은 이야기는, 사진도 산더미인데. 시간이 이렇게 다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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