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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분 구입, 화분갈이 및 정리
지난주에 불현듯
베란다 화분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 화분이 너무 많았다. 이것도 미루고 미루던 일 중에 하나였다.
# 화분 구입

자신 없지만, 그래도 튼튼해 보이는 녀석들을 샀다. 다육이 위주로 샀다.

값이 나가지만 풍난 종류를 샀다.
상품 상세화면에는 꽃이 있었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없다고 그래도 살꺼냐고 사장님이 문자 보내주셨다. 겨울을 잘 넘기고 꽃을 보면 좋겠으니 그냥 보내달라고 했다. 빈 화분이 너무 많았다.

난도 잘 키워야 꽃이 피지.
죽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을까?
# 내친김에 화분갈이
난 종류를 먼저 갈아주고, 나머지는 몰아서 해버렸다.

미루면 아예 안하게 되지만, 맘 먹으면 순식간이다.

그 사이에 하나 더 산 것도 같이 화분에 심어줬다.
그래. 내가 맘 먹는게 오래걸리지, 맘 먹으면 후딱인데.. 왜 그동안 안하고 살았을꼬. 그냥 하면 되는 것을. 잘하면서..
# 모두 제자리에

얘는 그냥 실내에서 키우기로 했다.
저 화분. 사실 원래 자스민 오렌지꺼였는데, 앞번꺼는 물 잘 못 줘서 말라죽었다. 이번엔 잘 키워보자. 은은한 향기가 있는 녀석이었다.

베란다에 해가 쨍하니 잘 들어오는 편이라, 햇볕에 강한 친구들을 물관리만 잘해줘도 좋을 것 같다. 그래야할텐데...

이름들이 복잡해서 이름표를 그대로 뒀다.
옥금강 하나만 제대로 알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만천홍 꽃이 꽤 오래 간다.

이 친구들은 살아남은 친구들이다.

# 정리한 화분

함께 한 세월도 길었지만, 버리기까지도 오래 걸렸던 화분. 망치로 깨기엔 너무 두꺼워서.. 폐기물 신고하고 버렸다.

정확한 연도는 블로그가 기억한다.
나는 모른다.
역시..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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