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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갈무리

초등2학년 아이 : 겨울방학 1일차

sound4u 2026. 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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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아이 : 겨울방학 1일차

까치 나무. 핸드폰만 꺼내들면 잘 있다가 후다닥 저만치 가버린다. 저쪽에 몰려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한걸까?

1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의 긴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두달 동안 방학이라니! 부럽다. 여름방학은 짧고, 겨울방학은 꽤 길다.

이제 하루의 반이 지났을뿐인데..
까마득하다. 잘 지나갈 수 있을까?


아이가 2년동안 다니던 영어학원도 그만 두게 됐다.
3월부터 시간이 맞지 않아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다. 그동안 꾸역꾸역 힘든데도 잘 참고 다녀서, 그만두는거 이참에 그만두자 했다. 그런데 그만 두면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막무가내 그만둘 수는 없다.

학원 그만 다닐께요. 이야기하느라고 며칠을 조금 많이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은 3주는 방학 특강 다닌다셈치자 그러고 달래는 중이다.


다른 학원 다니는건 괜찮은가?
학원 다니기 힘들텐데.. 내가 다니는 것도 아닌데, 힘들거 같다. 내가 봐도 힘들다. 나도 힘든데. 학원 안 다니고 학교만 다니기도 애매한

요새 초등학생
힘들다.
(그러면 아예 다 안 보내면 되잖아요. 라고 말하지 말기를. 그게 참 그렇다.)


그래. 방학이라도 맘 편히 놀았으면 좋겠다.
공부는 모르겠다.
내 공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도 같이 달리는 메이트로서 책임이 있다. 알아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한번 곰곰히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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