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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갈무리

고민늪에 빠지다. 고민 또 고민 중

sound4u 2026. 3.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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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늪에 빠지다. 고민 또 고민 중

또 고민늪에 빠졌다.

엄밀하게 말하면 내 고민이 아니다.
아이의 공부 고민이고, 하나는 자주 오는 전화 관련 고민이다.

얼마전에 쓴 것처럼 내가 평온해진게 아니고, 사실은 고민늪을 피해서 평온했던거다. 허허. 평온할리가...




고민에는 달달한게 최고b

1월말에 영어학원 끊었는데...
이번에는 수학학원에 새로 시작한 수업을 힘들어한다. 이제 수학 차례인가. 수학학원은 도대체 왜 다니나. 이게 맞나? 최선인가 고민이다.

일단 3월을 채워보기로 했다.
결단은 월말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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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종종 오는 전화는 이제 자주 온다.
소통의 부재 혹은 불통 때문에 생긴 문제다. 아니면 더 근본적인 문제이든가.

문득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하며, 아프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아니고 내가 뭘 얘기해도 별로 소용이 없다. 전화는 어차피 내 조언이 필요해서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악에 받친 전화를 받고 있으면 머리가 울린다.


어제는 위에 두 개의 고민이 한꺼번에 터져서 마음이 힘들었다. 그렇지. 뭐.. 피하고 있으니 잊어버린거지. 근본적으로 문제들이 다 해결된게 아니다.



문제 너머 문제.
고민 너머 고민이다.

원래 사는게 수학문제 풀기 같은건가보다. 풀다가 복잡하면 저쪽에 미뤄놨다가 다시 푸는 수학문제. 아니면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난제 중에 난제'를 매번 마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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